보도자료

아침 꼭 챙겨 드세요!

- 시간절약형 식사대용제품 인기

최근 식품공업협회에서 ‘아침을 먹읍시다’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는 가운데, 식품업계에서도 영양과 맛을 고려한 식사대용제품들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아침 한끼 식사로 충분할 정도로 영양을 설계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해 인기를 끌고 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바(Bar)형 제품으로 ㈜오리온의 닥터유 바 시리즈 3종이 있다. 대두, 현미, 옥수수, 밀과 같은 시리얼을 다량 함유하고 아몬드와 크랜베리로 맛과 영양을 더한 ‘가벼워지는 99바’, 크랜베리, 살구, 푸룬 등 과일과 함께 콩을 주원료로 하여 만든 ‘과일담은 뷰티밸런스바’, 시리얼과 과일은 기본이고 너트와 땅콩, 해바라기씨 등의 견과류를 함유해 든든한 맛이 특징인 ‘활력충전 에너지바’가 그것이다. 특히 칼로리도 ‘99바’는 1회 제공량당 99칼로리, ‘뷰티밸런스바’는 120칼로리, ‘에너지바’는 195칼로리로 차별화돼 골라먹을 수 있다.

롯데제과에서 최근 출시한 ‘오!바 시리얼 크리스피’도 영양은 풍부하지만 칼로리는 낮은 시리얼을 주원료로 했다. 여기에다가 아몬드, 크랜베리, 초코렛, 카라멜등을 넣어 영양을 고려하였다. 1회제공량에 170칼로리로 설계했다.

농심켈로그에서 나온 ‘자연이 키운 호박과 고구마’는 국내산 단호박과 고구마의 달콤하고 진한 맛을 살려 바삭하게 구워낸 식사대용제품이다. 호박, 고구마, 통호밀 등 주원료의 영양성분과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조화돼 간편하게 먹으면서도 영양을 찾는 여성소비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 마케팅관계자는 “간편하고 시간이 절약되는 이점 때문에 식사대용품으로 바 형태의 제품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맛은 기본이고 영양성분을 균형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제품개발의 기본출발점으로 향후에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꾸준히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