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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오리온, 친환경 과자봉지 사용

작성일2008-09-03

입으로 물고 뜯어도 안전한 친환경 과자봉지

 

서울 신림동에 사는 주부 이모씨(34)는 5살짜리 자녀가 간식으로 과자를 먹을 때마다 불안하다. 아이가 과자를 먹을 때 포장을 주로 입으로 물어 뜯어 먹거나 과자를 케이스 안에 쏟아 부어 먹기 때문이다. 과자 포장 성분에 혹시나 유해한 성분은 없는지 아이가 입에 물고 다녀도 괜찮은지 매번 걱정되어 아이에게 과자를 그릇에 담아 먹으라고 가르치지만 오늘도 아이는 습관처럼 과자봉지에 입을 갖다 댄다.

오리온에서는 이처럼 과자를 주로 입으로 물고 뜯는 아이들의 생활 습관을 고려해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친환경적인 과자봉지를 만드는 &\#39;그린패키지&\#39;를 실시했다.

그린패키지는 오리온과 패키지 협력업체 &\#39;삼보 에이팩&\#39; 이 3년 전부터 공동연구개발한 친환경 패키지를 의미한다. 종이를 기반으로 하는 케이스 형태와 필름(비닐)을 기반으로 하는 봉투 형태의 포장지에 적용이 되는데 일단 케이스 포장의 경우 친환경 잉크인 콩기름 잉크를 식품업계 최초로 사용,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최소화했다. 또한 광택을 나게 하는 제품코팅을 기존의 유성코팅에서 친환경적인 수성 코팅으로 바꾸어 재활용이 용이하게 만들었다. 필름 포장의 경우 잉크가 필름에 잘 붙도록 하는 공업용 화학 첨가제인 톨루엔을 0%화 하고 공업용인 메틸알코올을 사용하던 것을 식용으로 사용되는 에틸알코올을 사용하여 아이들이 과자봉지를 입으로 물고 뜯어도 안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그린 패키지를 시행하면서도 원자재 비용 상승은 필름 비용 2%에 불과해 적은 비용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친환경을 동시에 고려하는 큰 효과를 보고 있다. 구미 선진국의 경우, 이미 내용물뿐 아니라 패키지 역시 자연친화적으로 바꾸고 있는 상황이다.

오리온의 친환경 마케팅은 이미 1998년 IMF시절부터 시작돼왔다. IMF로 인해 모든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오리온은 원가 절감 및 물류 개선을 위해 제과 골판지 박스 회수 시스템을 정착해왔다. 영업사원들이 제품을 운송하고 나서 버려지기 일쑤였던 골판지 박스를 재활용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스낵 전 제품, 초코파이, 고소미를 회수용 박스로 사용하고 있다. 이는 제과업계에서 유일무이한 시스템으로 오리온은 회수용 박스를 걷어오는 영업사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으로 시스템을 정착시켜 왔다. 현재 박스 회수율은 초코파이 약 20%, 스낵류 약 35%, 고소미 약 15% 정도로 이를 통해 오리온은 년간 약 10억의 비용절감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10억의 비용절감 효과 외에도 박스 수거를 위해 영업사원들이 제품 회전율을 높이는 등 판매를 위한 동기부여가 되어 매출이 상승하는 무형의 효과까지 이뤄내고 있다.

오리온은 국내제과업계 최초로 패키지 건강을 신경 쓰고 골판지박스의 재활용을 늘리는 친환경 마케팅으로 원가 절감과 함께 환경과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