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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세계를 무대로, 오리온 초코파이의 힘

작성일2006-11-06

국내무대가 좁다, 오리온

해외시장에서 국내 제과사 중 최고 매출액 1억 8천만 달러 넘어설 듯

오리온 초코파이’는 해외 매출액이 국내 매출액 뛰어 넘어

 

오리온은 올 한해 전체 제과업계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내수시장에서 3% 성장하며 시장점유율도 30%(12월 현재, 2004년 12월 25%)에 육박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에서 성장폭은 해마다 두 자릿수씩 성장해오고 있으며 2005년은 전년과 비교해 50% 이상의 매출 신장을 예상하고 있는 기록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리온이 2004년 해외에서 거둔 매출액은 중국, 러시아, 베트남 및 기타지역을 포함 1억 3천만 달러. 반면 2005년 매출액(현 집계 중, 예상매출액)은 1억 8천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중 해외에서 명품대접을 받고 있는 ‘오리온 초코파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50% 정도, 한화로 900억 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매출액 850억 원(예상액)을 뛰어넘었다.

 

[해외시장 주요국가 매출 현황]

구 분

중 국

러시아

베트남

2004년

6,600만 달러

3,500만 달러

700만 달러

2005년

1억 달러

5천만 달러

1천만 달러

증감률

50%

50%

40-50%

 

[해외 신규 생산기지 현황]

구 분

러시아

베트남

완공예정

2006년 8월 완공

2006년 10월 예정

생산규모

연산 5천만 달러 이상

연산 4천만 달러 이상

공장위치

모스크바 인근

호치민

주요생산품

초코파이, 스낵류 등

초코파이, 껌, 비스킷, 스낵류 등

 

 

오리온 해외 시장에서 2005년 가장 큰 성장 폭을 기록하고 있는 곳은 중국, 러시아, 베트남.

지난 해 중국시장에서 오리온(현지명, 오리온식품유한공사)은 6,6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2005년 오리온의 중국 실적은 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지난 해와 비교 50% 성장을 낙관하고 있다. 중국시장에서 오리온의 성장동력은 뭐니뭐니해도 ‘오리온 초코파이’. 오리온 초코파이는 중국 파이시장에서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금까지처럼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또, ‘오리온 초코파이’(중국명 하오리여우 파이, 好麗友)뿐만 아니라 기타 파이류와 껌 등 제품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명실공히 중국시장에서 오리온은 파이제품이 강한 회사에서 종합제과기업으로 발돋움한 것이다.

또 지난 7월 중국 스낵법인 오리온식락유한공사를 세우며 앞으로 중국 내 스낵시장 공략에도 글로벌기업을 상대로 정면도전할 계획이다.

 

 

중국에 이어 성장세가 빠른 지역은 오리온 러시아(현지명 오리온식품러시아유한공사). 2004년 매출액 3,500만 달러를 기록한 오리온 러시아도 2005년 매출액이 지난 해 대비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도 오리온의 중심은 ‘오리온 초코파이’. 현재 오리온은 러시아에서 본격적인 생산체제를 앞두고 소규모의 생산시설 가동으로 노하우를 쌓고 있는 중이다. 모스크바 인근에서 생산공장 건설이 한창이며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리온러시아식품유한공사의 생산기지는 초코파이 생산을 중심으로 하는 종합제과공장으로서 연산 5천만 달러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동남아시장 성공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베트남 지역에서도 오리온은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 베트남에 베트남 시장에서 오리온의 대표제품인 ‘오리온 초코파이’는 현재 파이시장 점유율 60%를 (AC Nielson data 8월)기록하며 파이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지난 해 베트남시장에서 오리온의 매출액은 7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외환위기 이 전 수출규모를 회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본격적인 현지화 작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현지법인 오리온식품베트남유한공사(Orion Food Vina. Co. Ltd, 자본금 2,650만 달러)를 설립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점령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베트남은 오리온의 해외현지법인 중 5번째며 국가로는 중국, 러시아에 이어 세번째다. 또 12월 베트남 빈증성 미푹공단에 연산 4,000만 달러 규모의 종합제과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이번 오리온의 베트남 생산공장은 한국 식품업체로서는 미원에 이어 두번째, 제과업체로는 처음이다. 2006년 말 완공하게 될 오리온의 미푹공장은 ‘오리온 초코파이’를 포함한 종합제과 공장이다. 오리온은 베트남 현지에 공장을 건설함으로써 현지 시장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및 인도, 중동지역에 오리온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오리온의 해외마케팅관계자는 “현재 오리온은 해외현지에 5개의 현지법인을 세움으로써 중국을 중심으로 인접지역, 러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CIS, 동유럽, 베트남을 중심으로 하는 동남아시아 시장 거점을 확보함으로써 한국, 베트남, 중국, 러시아를 잇는 오리온 벨트를 형성, 글로벌 제과기업으로 빠르게 나아갈 계획이다” 고 했다.